[ 핥딱 ] 리락쿠마의 눈물...
mr :: 기억할께요 당신을
mix :: 핥딱스님
illust :: 한그루
저가 리락쿠마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리락쿠마로 가사를 써보겠다는
무리를 수를 두면서..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안녕 내 이름은 리락쿠마라고해
정말 귀찮음을 많이 느끼는 곰탱이지
그래서 항상 뒤룩뒤룩 살만 찌는데
어째서 일까 사람들은 그런 날 귀여워 해
그 관심이 너무 좋아서 계속 나태해져만 가
그러다 어느새 내 몸은 혼자선 움직이기 힘들어졌어
그렇게 나는 쓰레기통으로 버려졌지
사랑받는게 너무 좋아서,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는게 너무 좋아서
스스로 나태함에 빠져들어 내 자신을 파멸의 길로 내몰았어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 쓰레기통에 갇힌 내 신세
난 이제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봤는데
이대로 계속 쓰레기통에 갇혀서 죽지 않을까?
그때 쓰레기통안으로 들어오는 빛줄기와 사람의 손길
얼마나 따듯한지 온몸이 다시 늘어질것만 같아
하지만 그 따듯함도 잠시동안 이였어
날 꺼내준 사람은 나의 사지를 절단했고,
온몸에서 솜털을 다 빼내고, 거품물에 담가 행궈냈어.
그 동안 잠시 정신을 잃었는지
눈을 떠보니깐 새로운 몸을 가지고 있었어
버려지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이런 삶은 싫어
인간이 되고 싶어. 그래서 마음껏 돌아다니고 싶어
자유가 되고 싶어,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그렇게 나는 인간이 되기위해 여행을 떠났어
하지만, 그 여행은 얼마가지 못했어...
수 많은 인파속에 밟히고, 길고양이들에게 찢기고, 먼지가득한 곳에 파묻혀
또 한번 버려졌던 순간-
한 남자가 걸어와서 내게 말을 걸어줬어
" 끄엉 리락쿠마쨔응 사랑한다능 "
나를 사랑한대, 이렇게 더럽고 추악한대도 사랑한대
" 누가 우리 귀여운 리락쿠마를 이런곳에 버렸대;; "
내가 귀엽대, 온몸이 찢긴 내가 귀엽대
그렇게 나는 그 사람에게 주워졌어..
See Translation

Profile Image 핥딱

URL
Ads have been bloc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