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 오리지널/APPLANET PROJECT] - Tipping point
팀 제작곡 아트리에 재업합니다.
자막 넣은 버전은 분실(...) 해서 자막이 없어요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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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굳맨
lyric : Ch_A
illust : 1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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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왼쪽 다음 오른쪽 눈가리고 아웅한다 했던가
잡다한 사념에 가려진 시야는 마이너-스
당신의 안경은 무슨 색이야? 뭘 보고있지?
잊고 살아온게 있지는 않냐며 되물었어

무모한 도전이라 내게 말하고들 하지만
어쩌면 도달할지도 모른다며 섣불리 달렸어
하나 둘 점프 후 몸뚱이를 던져 뛰어들었지 아아,
넘어지고 구를것은 생각도 하지도 못한 채.
조금은 늦어버린 돌릴수없는 START
힘껏 내딛는다면 아슬아슬 닿을까
발걸음이 꼬여서 어이쿠, 멈춰져버려
그사이 바라보던 모든것들은 멀어지지

조금은 늦어버린 돌릴수없는 START
힘껏 내딛는다면 아슬아슬 닿을까
재미없어, 라면서 혼자 중얼거리고는
장기전이 남았다며 애써 자신을 위로해
껍질을 내던지고 되는대로 까치발 높이들어
센치미터와 킬로그램 수치와 기록이 전부
그것으로써 나를 나타내고 있는 이 현실이
물론 그것이 전부일리는 없겠지만-.

타인의 기록과 비교하며 자신을 억눌러서
눈부신 성장따윈 할수없다며 또 좌절을해
기적없는 레이스는 필요없다 뇌까리곤
끝나지도 않은 경기에서 난 손을 떼려해
조금은 늦어버린 돌릴수없는 START
힘껏 내딛는다면 아슬아슬 닿을까
발걸음이 꼬여서 어이쿠, 멈춰져버려
그사이 바라보던 모든것들은 멀어지지

조금은 늦어버린 돌릴수없는 START
힘껏 내딛는다면 아슬아슬 닿을까
재미없어, 라면서 혼자 중얼거리고는
장기전이 남았다며 애써 자신을 위로해
버둥거리며 매달려보려 하지만
1초의 여지조차 남아있지 않아
무의미한 짓은 그만할때가 됐어
적당히 그정도면 깨달아야만해
조금은 늦어버린 돌릴수없는 START
힘껏 내딛는다면 아슬아슬 닿을까
누군가는 지니고 태어난것이 내게는
어째서 없는걸까 끝없는 질문을 했었지
조금은 늦어버린 돌릴수없는 START
힘껏 내딛는다면 아슬아슬 닿을까
지향점을 넘어서서 목표를 달성해야해?
과연 그런게 전부 의미는 있는 일인걸까.

지금껏 우린 무엇을 재고 있었던 건지
어차피 내가 걷는 길은 날 위해 있어
무슨 선택을 하든 하나 명심할 게 있어
스스로를 믿고 앞을 바라보기 잊지말아

각자가 각자에게 스스로를 놓아주어
뭐, 좋아 괜찮잖아? 후회만 하지 않게
최고가 아니어도 즐겁다면 말을해
적어도 내게 있어선 누구보다 최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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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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