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나마 불러본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사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해보고 싶었는데 몇번을 재녹하다가
결국에는 개사해서 1절치기로 끝내내요..ㅠㅠ
급하게 녹음한터라 믹싱도 보컬도 많이 부족합니다..
이 곡은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저와 함께 놀아주신 지인분들을 생각하면서 불러봤습니다.
특히나 케모노, 잠웅, 가을, 이내, 사또, 감자, 탄, 망쿠, 소율, 찰지구나, 레고, 시카즈 등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녹음생활 어느세 6년차 접어들지만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 많습니다.
다들 많은 도움 정말 감사하고 ㅠ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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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난 새햐얀 눈꽃이
조금조금씩 거리에 덮히고있어
자아 함께 연주할 수 있는 멜로디
함께 찾으러 나가보자 ~
올겨울에 마지막 내린 눈이
우리들의 거리에 내려앉았어
함께 걸어온 길에 발자국을
하얀눈꽃이 덮어만가고있었어
마지막 겨울의 공길 마시고
울 것같은 얼굴로 하늘을 봤어
내일 아침일찍에 우리들은
각자 다른 곳을 향해 걸어갈거야
너무 겁이 많았던 나는
중요 한말 전하지 못한채
떨리고 있는 너의 그 두손을
잡으려 하는것 조차...
반짝반짝 빛난 새햐얀 눈꽃이
조금조금씩 거리에 덮히고있어
자아 함께 연주할 수 있는 멜로디
함께 찾으러 나가자
기나긴 꿈에서 깨어나기 전에
지금 이 마음 네게 꼭 전하고싶어
다시 또 새로운 계절 돌아오기전에
너의 마음에 닿고만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