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牵丝戏/견사희
필묵에 입맞추어 제 눈가에 붉은 눈물을 그려준 것은 당신이었죠
이별과 만남 슬픔과 기쁨의 극은 누구를 위해 연기해 왔을까요
그 사람들은 곡해하고 좋을대로 받아들이지만, 나는 당신에게 지배될 뿐
세상에 이보다 완벽한 것이 어디에 있겠어요
*인린 님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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