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 자작 16마디
비트 - 불한당가 by 불한당
가사
지켜만 봐 왔던 저 뜨거운 바다에 나 맨 몸으로 들어간다
가진 건 연필 한자루 만으로 판을 솎아
가짜는 다 내려가 진짜는 진짜만 바라봐
첫만남만이 아찔하게 남았던 나와 한국힙합
끊을 수 없어 이건 마치 마약
내 고막에 울려 퍼지는 청명한 저 가야금 가락 따라
스쳐 지나가는 손 가락 섬섬옥수 가볍게 잡아뜯고 신명나게 웃어 하하!
그래 웃어 이 바닥 이 마당이 바로 놀자판
어이 거기 광대들 좀만 더 신나게 놀아봐
복잡한 여기 판에서 길잡이가 밝힌
호롱불 하나 바라보며 거침없이 전진
맥없이 축 쳐진 어깨는 좀 더 펴고
덧 없이 구겨진 종인 도로 펴서 잡고
작고한 양반에게 남길 시선따윈 없잖아
책갈피 갖다 버려 버리고 신명나게 놀아봐!
첫 투고네요... ㅂㄷㅂㄷ.. 떨리네요 흐흐흐 불한당가 비트에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해서 심장에 중상을 입은 채로 써내려간 16마디 가사입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꺄하항...
여러분들의 솔직한 평가는 제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많은 평가 부탁드려요!
See Translation

Profile Image BLITZ

URL
Ads have been bloc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