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 ♡ 하츠네 미쿠 - 피에로 ♡ 햄
[담담] 사랑하는 단포에게
안녕, 단포야! 우선 너의 생일을 무지 무지 축하해!
사실은 12시 땡하면 보여주고싶었지만 햄님이 무진장 무진장 이쁘게 정성들여서 믹싱해주느라ㅠㅠㅠ
나 완전 햄님 믹싱에 얹혀왔다눈,,,ㅋ,ㅋ,ㅋㅋ 수고해주신 햄님에게 박수 짝짝짝!!!!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큼큼, 단포의 20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우리 둘다 어엿한 성인이 되었어! 술 왕창 마실 수 있어!!! 난 술병나서 못 마시지만,,,^^
설마 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나의 생일, 그리고 너의 생일까지 함께 맞이할 줄이야!
햄님의 소개로 우리 둘이 만나게 되었지만 사실 더 깊게 들여다보면 우린 그 전에도 몇 번 스쳤던
인연이 있어. 흑역사로만 남을 줄 알았던 합창에는 내 옛 닉네임과 함께 네 닉네임도 함께 적혀있음을
깨달았을 땐 진짜 너무 신기하더라. 우리가 서로도 모르게 한번 만났었다는게 ㅋㅋ 어쩌면 우리의 인연은
시작된지 얼마 되지않은게 아니라 오래전인 그 때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져있는걸지도 모르겠다.
너와 만남을 가지게 해준 햄님에게도 그리고 이 인연에도 나는 감사해.
너는 정말 좋은 아이야. 네가 몇 번이고 그것을 느끼게 해줘. 내가 햄님과 너 사이에서 셋이서 함께
할 수 있는 이유도 햄님과 너의 배려 덕분이겠지! 무엇보다 나를 생각해주는 그 마음에 나는 날이 갈수록
따스함을 느끼고 있어. 언젠가 제대로 너에게 보답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지금까지의 너의 하루는 어때? 즐거운 생일이 되고있어?
네가 기대하던 생일의 하루인걸까? 만약 아쉽게도 그게 아니였다면 나로 인해, 그리고 햄님으로 인해
네가 생일을 좋게 기억했으면 좋겠다.네가 생일을 기다리게 되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나는 앞으로 네가 태어난 이 날을 기다릴거거든!!!!!!!!!!!!!!!!!!!!1
너의 태어남에 감사하고 고마워할거야. 네가 태어나지않았으면 내가 감사할 일도 하나 줄었을테지.
여기까지는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나 글로 표현해봤어! !!!!!!!!!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정말 하고싶은 말은 혹시 걱정이라던가 힘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와서 기대줘!!!!!
물론 기대는것 조차도 힘들거란거 알아!!!!! 하지만 난 언제든 기다릴 수 있으니까!
해결은 못해주더라도 들어주는거라면 그 누구보다 잘할 수 있어! 언제든 네 편이니까!! 절대 민폐라고 생각
안하니까!!!!!!!
사랑해 단포야!!!!!!!!!!! 다시 한번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해!!!!!!!!!!!!!!!!!!
태어나줘서 고마워!!!!!!!!!!!!!!!!1
[햄]
내사랑 정단포 맨! 생일 축하해! 와, 도대체 나 몇번째 얘기하고 있는거지? 진짜 정각 됬을 때 부터 계속 말했던 것 같은데, 맞지? 진짜 이번 생일 신경썼다 나! 네가 담이 생일 챙겨주면서 진짜 기뻐하길래, 프로젝트곡 말고도 내고싶어서 신경 좀 썼어. 사실 이런 서프라이즈 할 생각 전혀 없었는데, 시간도 부족했고 내가 게으르기도 해서 시간에 안맞을 것 같아서 서프라이즈가 되었다. 하지만 온빗에서 챙겨준 곡 듣고 네 반응이 너무나 신선했기때문에 이걸 들으면 분명 울음을 터뜨리고 말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진짜 좋아해줄 너 생각하면서 나름 열심히 했는데, 나 왜이렇게 볼륨 엉망이지? 진짜 미안해. 믹싱을 배워오든지 해야지 ㅠㅠ 널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불렀다. 이름을 부를게 해줄 때도 말했지만, 요새 힘든 너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곡을 선물하고 싶었어. 우리는 아무래도 몸이 멀리 떨어져있으니 서로 정신적인 지지는 되어도 직접 만나서 따뜻하게 포옹을 해준다거나 그런건 안되잖아. 뭔가 대신할만한걸 찾으려다보니까, 이런 노래가 되었습니다 ~~!! 피에로는 진짜 좋아하는 노래야. 의미도 깊다. 담이랑 이노래 첫 듀엣곡으로 하자는 얘기 했었던 것 같아. 그것도 3년전 일이군 ~~! 여튼 미뤄두고 있던 곡인데 여러곡을 헤매다가 이노래 듣자말자 이거다 해서 불렀어. 노래가 많이 높았어. 난 감기에 걸렸는데 이 노래 정말 높았어.. 내가 너무 악만써서 네 감동이 다 날아가버릴까 걱정이야. 하지만 나에겐 담이라는 비장의 카드가 있지. 그림도 예뻐 목소리도 예뻐~~!! 아주 다ㅐ해버렸어 담이가 ~~!! 난 믿었지. 그리고 그 믿음은 큰 감동으로 돌아왔어 ~~!! 믿으세요 담담교 ,, , , 사이비 같네. 여튼 그림 너무 예쁘지 않니? 없던 감성도 생겨나게 만들어주잖아 담이 찬양교~~!! 목소리도 너무 예뻐서 혼자 다 살렸지. 난 숟가락만 얹었다. 여튼 가사와 담이의 목소리로 네가 감동받으면 좋겠구만 ! 어제도 말했지만 너는 나한테 각별한 사람이야. 네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어. 너한테 위로받고 감동받아 매일매일이 그래.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예뻐해주고 아껴줘서 고마워. 우리 늘 진실된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자! 어젠 장난으로 넘겼지만 원한다면 나는 혈서도 쓸테야! 그 정도로 각별해. 호호할머니가 될때까지 우리 친구하자. 나도 내 실친들보다 네가 더 소중해. 정말 보고싶고 사랑해. 생일날인데, 마음고생 하게해서 너무 미안하구 그래도 사랑해. 듣고 기뻐해주면 좋겠어. 축하 세계최고로 많이 받아라 내새꾸야!!!! 태어나조서 정말 감사합니다. 너네집이 어느방향이니 절 할게,, , , 너의 부모님께 ,, , , ★☆ 죵말 사랑해 알라뷰야 생일축하해!
Vocal :: 햄 담담
Illust / Encoding ::담담
Mix :: 햄
[ 담담 ] 大丈夫 大丈夫 おどけてみせる僕は
다이죠오부 다이죠오부 오도케테 미세루 보쿠와
괜찮아 괜찮아 익살부리는 나는
[ 햄 ] 小さなサーカスの名も無きピエロ
치이사나 사-카스노 나모 나키 피에로
작은 서커스의 이름도 없는 삐에로

[ 담담 ] 真ん丸いお月様みたいな
만마루이 오츠키사마 미타이나
둥그런 달님과도 같은

ボールの上 バランスをとって
보-루노 우에 바란스오 톳테
공의 위에서 밸런스를 잡고서

派手に転んだりしちゃって
하데니 코론다리 시챳테
과장하면서 구르거나 하며

笑われるのが僕の仕事
와라와레루 노가 보쿠노 시고토
웃기는 것이 나의 일

[ 햄 ] 客席に泣いてる君を見つけた
캬쿠세키니 나이테루 키미오 미츠케타
관객석에서 울고 있는 너를 발견했어

そんな悲しい顔はしないでよ
소은나 카나시이 카오와 시나이데요
그런 슬픈 얼굴은 하지 말아줘

パパもママも知らない君の涙に
파파모 마마모 시라나이 키미노 나미다니
엄마도 아빠도 모르는 너의 눈물을

僕は気付いた 拭ってあげなくちゃ
보쿠와 키즈이타 훗테아게나쿠챠
나는 눈치챘어. 닦아 줘야지

[ 담담 ] 『大丈夫、大丈夫 痛くも痒くもないんだよ
다이죠오부 다이죠오부 이타쿠모 카유쿠모 나인다요
『괜찮아, 괜찮아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아

君が笑ってくれるなら』
키미가 와랏테 쿠레루나라』
네가 웃어 준다면』

[ 햄 ] ダイジョウブ、ダイジョウブ 無様に転ぶ僕は
다이죠오부 다이죠오부 부자마니 코로부 보쿠와
괜찮답니다, 괜찮답니다 꼴사납게 구르는 나는

小さなサーカスの玉乗りピエロ
치이사나 사-카스노 타마노리 피에로
작은 서커스의 공을 타는 삐에로

[ 햄 ] 泣き止まない君が言うんだ
나키토마나이 키미가 유운다
울음을 그치지 않는 네가 말했어

「あなたの嘘が悲しいの」って
아나타노 우소가 카나시이놋테
「당신의 거짓말이 슬픈거야」라고

『嘘なんて一つも吐いてないよ』
우소난테 히토츠모 츠이테 나이요
『거짓말 같은건 하나도 안했어』

その言葉にまた泣き出した
소노 코토바니 마타 나키다시타
그 말에 다시 울기 시작했어


[ 담담 ] 「客席に見せない仮面の下の
캬쿠세키니 미세나이 가메은노 시타노
「관객석에는 보여주지 않는 가면 아래의

あなたが隠した素顔をみせて
아나타가 카쿠시타 스가오오 미세테
당신이 숨긴 맨얼굴을 보여줘

怪我したとき痛いって 辛いときは喚いて
케가시타토키 이타잇테 츠라이토키와 와메이테
넘어졌을 때 아프다고 아플 땐 큰소리로 외쳐줘

恥ずかしいことはないんだから
하즈카시이 코토와 나인다카라
부끄러워 할 건 하나도 없으니까

[ 햄 ] 大丈夫、大丈夫 上手く笑えなくていいんだよ
다이죠오부 다이죠오부 우마쿠 와라에나쿠테 이이은다요
괜찮아, 괜찮아 잘 웃지 못해도 괜찮아

もう二度と嘘を吐けないように
모오 니도토 우소오 즈케나이요오니
이제 두번 다시는 거짓말 하지 않기를

[ 담담 ] 大丈夫、大丈夫 堪えたりしなくていいんだよ
다이죠오부 다이죠오부 타에타리 시나쿠테 이인다요
괜찮아, 괜찮아 억지로 참지 않아도 괜찮아

私も一緒に泣いてあげる」
와타시모 잇쇼니 나이테 아게루
나도 함께 울어 줄게」

[ 같이 ] 大丈夫 大丈夫 君が見つけてくれた
다이죠오부 다이죠오부 키미가 미츠케테 쿠레타
괜찮아 괜찮아 네가 찾아 준

[ 담담 ] 忘れかけてた僕の顔
와스레카케테타 보쿠노 카오
잊어 가고 있었던 나의 얼굴

[ 같이 ] 「大丈夫、大丈夫」 それはまるで魔法のようだ
다이죠오부 다이죠오부 소레와 마루데 마호오노 요오다
「괜찮아, 괜찮아」그것은 마치 마법 같아

[ 햄 ] ほら嘘吐きピエロ [ 같이 ] はもう消えていなくなった
호라 우소쯔키 피에로와 모오 키에테이나쿠낫타
봐 거짓말쟁이 삐에로는 이제 사라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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