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산소의 마을
작사 : 산소의 마을
커버 아트 : 산소의 마을
커버 아트 글자 : 케이시니아
가사 :
내가 겪고있는 별 것 아닌 이야기.
세상은 신경조차 안 쓰고.
모두 지나치는 별 것 아닌 이야기.
시간은 무심하게 흐른다.
새삼, 지나가면 추억이니 하지만,
지금은 값어치도 없는 것.
그저 지나치는 생각 없는 사람들.
조금만 들여다보면,
흔들리는 자그마한 세계에
어른어른 사람들의 그림자 자국.
별 것도 아니라며 무시한 일에
조각난 구름을.
다 같이 걸어가는 해맑았던
구름같이 고운 조각의 기억들.
내가 겪고있는 별 것 아닌 이야기.
세상은 신경조차 안 쓰고.
모두 지나치는 별 것 아닌 이야기.
시간은 무심하게 흐른다.
나도 잊어버려 기억나지 않았다.
조금씩 잃어버린 이야기.
아직 결말 없이 흘러가는 이야기.
조금만 들여다보면,
바람처럼 나부끼는 마음에
기억안의 상처들이 다시 떠올라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밤날에
자그만 찬사를.
조금씩 쏟아지는 악몽같은
기억들을 조금 흐리게 떠올려.
별 것도 아니라며 무시한 일에
조각난 구름을.
아무도 보지 않던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같이 고운 조각의 기억.
음악으로 일궈낸 소중한 이야기.
다 이루지 못 한 작은 동화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밤과,
미래를 이루는 조화의 소리.
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