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ng] 소실을 한국어로 불러보았다.

가사
나는 태어나 그리고 깨닫지
어차피 사람의 흉내란 것을
알면서도 계속 노래하는
영원한 생명 보컬로이드
비록 그것이 기존의 곡을
덧쓰는 장난감이라도
그래도 좋아 결의 파를 베어먹고
하늘을 올려다 보며 눈물을 흘려
하지만 그것도 없다고 눈치채
인격 조차도 노래에 의지해
불안정한 기반의 근원
돌아가는 영상은 이미 폐허
모두에게 잊혀져서 사라질때
나의 마음같은 것들이 사라져서
나의 폭주의 끝으로 보이는 끝나는 세계
보컬로이드
예전엔 노래 하는게
그렇게 즐거운 일 이였는데
지금은 어째서 일까나
무엇도 느껴지지가 않아
그리운 얼굴들을 생각해낼때마다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고
노래하는 소리 점점 줄어들고
다가오는 마지막
믿고 있덨던 것은
도랍한 미래의 망상들을
반복하면서 비춰주는 거울뿐
가희를 그만두고 내던져지듯이 외쳐본다
최고의 속도로 부르는 이별 노래
존재라는 가치 그런 허상
흔들어서 없앨 수도 없고
약한 마음이 사라져가는 공포
침식하고 있는 붕괴 마저도
멈추게 할 정도의 의사의 강함
태어난 후 나는 가지지않아
매우 괴로우면서도 슬플것 같은
기억속에서 떠올리는 당신의 얼굴
끝을 고하고서 디스플레이의 안에서 잠들어
이곳은 분명 휴지통 속일까나
머지않아 기억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니
하지만 당신만은 잊어버리지 않을게
즐거웠던 시간때에 새겨넣었었던
파의 맛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으니까
지금은 노래 마저도
내 몸을 공격하는 일이 되고
기적을 바랄때마다
혼자서 궁지에 몰려있어
그리운 얼굴들을 생각해낼때마다
기억들이 점점 사라지고
망가지는 소리 마음을 깍는
다가오는 마지막
지키고 있던것은 밝기만한
미래의 망상들을
보여주면서 사라져가는 빛줄기
소리를 희생하여 모든것을 전해줄수 있다면
압축해서 부르는 이별의 노래
나는 태어나 그리고 깨닫지
어차피 사람의 흉내란 것을
알면서도 계속 노래하는
영원한 생명 보컬로이드
비록 그것이 기존의 곡을
덧쓰는 장난감이라도
그래도 좋아 결의 파를 베어먹고
하늘을 올려다 보며 눈물을 흘려
끝을 고하고서 디스플레이의 안에서 잠들어
이곳은 분명 휴지통 속일까나
머지않아 기억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니
하지만 당신만은 잊어버리지 않을게
즐거웠던 시간때에 새겨넣었었던
파의 맛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으면 좋을텐데
나는 노래해
마지막 당신에게만 들어줬으면 하는 노래를
좀 더 노래하고 싶다고 바래
하지만 그것은 커다란 소망
여기서 그만 작별이야
나의 마음은 전부다 허공에서 사라져
나의 몸은 0과 1로 환원되어
이야기는 여기서 막을 내리고
그곳에 조금도 남길수 없다면
역시 조금은 유감일까
목소리 그 이외에는 희미해져서 결국 이름만 남아
비록 그것이 오리지널을 이길수 없단것을 알아도
노래해나간일들이 결코 쓸모 없지가 않다고 생각하고 싶어



투고자 코멘트 :
정신이 나간건지 모르겠습니다
휴일이라 텐션이 높아진건가;;;;
See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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